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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유머모음_0923_4

9won 2021. 9. 26. 01:40

   

 

9원

커뮤니티 웃긴글, 공감글, 베스트 댓글 모음

 

   


   

맞는 말에 반박 못하던 훈련소 조교.jpg

(출처: humoruniv )

 

 

 

 

[베스트 댓글]

- 근데 자기도 끌려와놓고 저런 말은 왜 하는거야ㅋㅋㅋ

  └ 저런 대화는 알맹이에 그 어떤 의미도 없음ㅋㅋ"제육볶음인건가!!"라고 해도 "아닙니다!" 라고 하는 흐름임

 

- 개빡침. 날마다 억지로 왔냐고 물어봄ㅋㅋㅋㅋㅋㅋ

 

   


   

투애니원 전성기.jpg

(출처: humoruniv )

 

 

이때 인기 쩔었지

 

[베스트 댓글]

- 투애니원 전성기는 Come back home , 그리워해요 이때도 1위찍기는 했지만

이때보단 마지막짤 I don't care 부터 Can't Nobody, Go away, 박수쳐 이때쯤이 리얼 전성기였지....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팬클럽 가입도 하고 처음으로 앨범이란것도 전부 샀던 찐팬으로써 생생히 기억한다.....

 

   


   

자기 삼촌이 슈퍼맨이라고 주장하는 7살 미국 꼬마...

(출처: humoruniv )

 

 

토마스 카빌 : ㅋㅋㅋㅋ 아 우리 삼촌 슈퍼맨 맞다고 팍씨

 

[베스트 댓글]

아빠가 스타뭐시기고 뭐고 일단 켑틴이 짱임!

 

- 아이가 빨리 자랑하고싶어서 서둘러 걷는게 너무 느껴진다

 

- 저 남자는 진짜 멋진 것 같아 카빌.. 이름도 멋있어 ㅋㅋ

 

니는 진짜 디짓다 딱 기다리

 

   


 

   

   

선생님 결혼식 때 기살려드리는 방법.twit

(출처: humoruniv )

 

 

 

 

[베스트 댓글]

- 태클은 아니고 궁금한거라 말하는데 교복입고 축가부르는거랑 안입고 축가 부르는거랑 시댁에서 존경심 유무가 갈라지는건 왜 그런거지?

  └ 교복 입고가면 제자들이란걸 알수있잖슴 교복안입어도 제자라고 말하면 되는데 이게 또 무언가 다름 .. 눈으로 보여지는 것과 아닌거의 차이

 

  └ 그냥 실제로 담임쌤 결혼식 가본 입장에서 결혼식장에서 10대애들 많이 돌아다니는건 사실 달가운 상황은 아님 삭막하게 얘기해서 밥값 문제도 그렇고 저 나이때 애들이 얼마나 격식차리겠음 그냥 한번 신기한 경험하는 셈이지 시끌시끌한데 이게 교복을 입혀놓으면 '얘네가 제자들이라서 선생님 축하하려고 이렇게 모인거구나' 요렇게 보여지게 되서 기특해보임 하객들도 혼주들도 그리고 결혼식 당사자들과 학생들 입장에서도 훨씬 스무스해지는거지

 

  └ 일단 어른들 시선엔 교복 단정히 입고 있음 플러스 엄청 들어감 공부하는 학생들 이라는 고 생각하면서 대부분 유해 지시기도 하고 졸업 하고 나서도 결혼식 찾아올만큼 학생들의 은사님 이미지도 생기고

 

  └ 학생때 누구나 존경하는 선생님이 한 분 있었을 건데, 그런 사람과 동일선상으로 볼 수 있게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평상복 40명과 사진을 찍는 선생님은 그냥 친구가 많구나, 지인이 많구나 생각될수도 있지만, 교복 입은 40명과 찍으면 "학생들에베 존경받는 선생님"이라는 이미지가 확 살죠. 아무 설명 없이 그 사진만 봐도 모두가 "저 사람은 학생들에게 존경받는 선생님이야." 라고 생각할 수 있잖아요.

 

- 고등학교 영어쌤 썰인데 결혼식 갈비탕이 비싼데 학생들 다 먹이기엔 돈이 좀 나가더래. 그래서 애들에게 햄버거 세트가 좋냐? 결혼식 맛도 없는 갈비탕이 좋냐? 하고 물어보고 햄버거로 결론 나서 반 애들에게 햄버거 세트 쿠폰을 다 돌렸는데 하나도 빠짐없이 갈비탕 먹고 가고 쿠폰은 나중에 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건 근데 좀...민폐같은데.... 당사자가 웃어넘기면 상관없는데 이것만 봐선...

 

   


   

약자들은 갈 수 없었던 8090 명절

(출처: humoruniv )

 

 

https://theqoo.net/2167400586

ㄹㅇ서울에서 대구 부산까지 17~20시간씩 걸렸음

당시 터널없어서 문경새재 넘어야하는데 구정같은 겨울철엔 눈오거나 길얼면 차멈추고 길에서 자야했음...

 

[베스트 댓글]

- 뻥튀기 파는사람들더 많았지 ㅋㅋㅋ 둥그런 뻥튀기 혀로 녹여서 눈 코 입 뚫은 담에 가면놀이하면 어릴때 개꿀잼이어씀ㅋㅋㅋ

 

요즘 안막히는 이유

 

- 길이 좋아진거도 있고.. 이제 명절에 고향가는 사람들이 적어졌기도 한거같애.

우리 어렸을때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시골에 살고 아버지 어머니들이 수도권에서 일했잖아.

근데 이제는 할아버지 할머니는 많이들 돌아가셨고, 우리 부모님들은 서울에 계시니까 우리들 세대에서는 시골에 갈 사람이 적어진거같애.

 

   


   

믿고 거르고 되면 자랑거리 3가지 .jpg

(출처: humoruniv )

 

 

 

 

[베스트 댓글]

- 나는 소주 두 잔은 너끈히 마시고 2kg 정도의 전공책 세 권을 간신히 들어올리며 차가 없어서 국도 옆 인도에서 15km/h 정도까진 뛰어봤지!! 엣헴!!

  └ 우린 이걸 자랑거리가 아니라 치부라 부르기로 했어요

  └ 왤케 커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성매매,클럽 사회에선 거의 못보긴했는데 훈련소 같은 곳에서 ㅈㄴ많이봄 근데 보면 거진 다 ㅂㅅ

 

   


   

추석맞이 한복입고 방송한 트위치 여성 스트리머들.jpg

(출처: humoruniv )

 

 

짬타 피 묻은 한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스트 댓글]

- ㅋㅋㅋ 다들 곱네 누굴 신부로 삼지 일부다처제 마렵네 아ㅋㅋ

 

- 채팅에 피로 물든 일라오이 이러고있네

 

- ㅋㅋㅋ짬누야 혼자 가을 칡톤인거 개웃기네ㅋㅋㅋㅋㅋ

 

   


   

(스포주의) 오징어게임 뜻밖의 빡침.jpg

(출처: humoruniv )

 

 

ㅋㅋ

 

[베스트 댓글]

- 기왕 스포자료라서 말하는데 이정재 구슬치기해서 개 야비하게 치매걸린 할배 속여가면서 나중엔 속인거 들켰으면서도 할배 죽이고 지 살라고 이겨놓고 다음 유리게임에서 동네동생이 유리공예 아조씨 밀어죽였다고 존나 왜그랬냐하면서 탓하는거 너무하더랔ㅋㅋ

 

  └ 둘 중 하나는 무조건 죽어야하는 상황이었고, 유리공 민건 밀어야만 살 수 있다란 전제가 확실하진 않은 상황이라 조금 다르긴 함. 밀지 않으면 다 죽는게 분명하진 않았잖아. 확률이 높을 뿐.

 

- 그래서 시바 드가서 치매연기했나 ㅋㅋㅋㅋㅋㅋ복장좀 터져보라고 ㅋㅋㅋㅋㅋㅋ

 

- 이정재는 밖에 있을때는 걍 양아치인데 거기 들어가면 ㅆ선비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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