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9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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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카드 계속 쓰는 의심스러운 딸.jpg
(출처: humoruniv )
국민영수증에 50대 직장인이 보낸 사연임
첫소비부터 자기가 쓴게 아님 영수증 최초로 용돈도 나오는데...
슬슬 이 집 영수증 재밌어짐 ㅋㅋㅋ
?? :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며칠 뒤 남편은 무슨 잘못이얔ㅋㅋ
이 집은 딸도 계획이 있었네...?!
요약 : 아빠는 무슨죄야 ㅠㅠㅠㅠㅠㅠㅠㅠ
[베스트 댓글]
- 그냥 집에만 잇다가 돌아다니는 아들이 승리자네
- 아빠 술 끊어 ㅋㅋㄱㅋㄱ
└ 술드시거 일부러 지갑에 돈 넣어둔거임 그래야 덜 혼나서
- 이렇게만 봐도 집안 분위기 화목할 것 같다ㅋㅋㅋㅋ
최고로 맛있는 물회를 내왔는데 욕먹은 이유 ^,^
(출처: ruliweb )
줄거리는 운암정 애서 성찬 하고 친했던 직원들을 다 내쫒거나 허드렛일만 시켜서 알아서 나가게 하는 오봉주의 계략에
8년째 허드렛일만 하는 성찬 하고 친했던 대식이라는 사람이
오봉주의 꿍꿍이에 운암정을 대표해서 귀빈을 초대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찬사까지 받고 완벽하게 끝냈구나 싶었는데
오봉주 " 사이다 같은걸 쓰다니!!! 나라면 톡쏘는 맛이라면 천연탄산수! 단맛이라면 모과청을 넣었을것이다!!"
하면서 질타를 받게됨
[베스트 댓글]
- 운암정에서 담군 사이다가 없어서...
- 원래 자르려고 했으니까 트집 잡아서 자른거지
- 한국 최고의 고급한정식집인데 사이다를 쓰는건 모양빠진다는거지만 처음부터 자를 작정으로 각을 보고있던거라 사실상 트집거리 딱걸렸다 같은거
- 패드립인가 했더니 딸이라는데
- 왜 갑자기 네 엄마가 만든물회라고 패드립 치냐 ㅋㅋㅋㅋ
지방 인프라가 존나 답없는 이유
(출처: humoruniv )
가끔 서울사는사람들은 자기가 받고 있는 혜택이 어떤건지 모를때가 많은거 같음 ㅇㅇ
솔직히 나도 서울이었고 대학을 지방으로 나와서 그런지
그 이전까지 지방과 서울에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었는지.. 전혀 몰랐고
가끔 할머니집에 내려가는 정도로만 파악하고 있었음
사실 지방이라고 하면 경기도 정도만 알고 서울이랑 경기도가 세상의 끝인줄만 알았음
그러다보니 지방에서 가끔 발전도시 발전도시 애기 할떄마다 솔직히 반대했음
아직 서울에도 발전 못한 도시도 많고 (참고 연신내 살았었음)
아직 경기도도 발전 못하고 시골도 많은데
왜 전남,전북에 발전을 해야하는지
왜 경북 경남에 발전을 해야하는지
전혀 몰랐음
근디 막상 내가 지방에 내려가서 살게 되다보니깐 좀.. 심하더라라는 순간이 많았음 ㅇㅇ;
예를들어 학교 근처에 논밭이 있어서 차 없이 출퇴근하기도 힘들고
그나마 버스같은경우에 1시간에 한대오는건 그렇수 있다고 쳐도
진짜 심한곳은 5시간마다 버스가 한대 오더라
더 심각한건 저 5시간조차도 시간 안지키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버스 적자라고 해서 가끔 버스 몇대가 없어지는 경우도 있음
(다행히 민원이랑 이것저것 조치해서.. 어찌어찌 운영하는경우가 있긴함)
한마디로 대중교통 자체에 대한 신용도가 없음..
시간도 안지키고 매너도 잘 안지키는 버스기사 아저씨들이 있고
적자 노선이라고 해서 어떻게든 운영안하겠다라고 하는 버스회사도 있고( 이건 뉴스에 나오는 비리가 아니라 공감될정도로 적자라는 게 느껴지긴함,.. 사람이 안타니..)
이때다 싶어서 뒤통수 떄리는 택시기사도 있음
한마디로 교통 인프라가 그다지 좋지않는 경우가 제법 많았음(모든 지역을 애기하는건 아님.. 광역시는 잘됨.. 문제는 시근처에 있는 도시들)
교통인프라가 엉망이면 다른 인프라들은 괜찮냐?
교통인프라가 엉망이면 그래도 의료인프라라도 잘되어있지않냐?
우리나라가 의료강국 아니냐?
보통 쓸만한 병원... 그러니깐 최소한 대학병원급은 보통 시에 엄첨 몰려있고
다른 지역들은.. 얄짤없이 조그마한 의원내지 그거조차 없어서 한의원밖에 없는경우가 대다수임
진짜 자신이 쓰러졌다..아프다 미친듯이
응급실에 내가 실려간적이 있었는데.. 그떄 병원차 타고 20분정도 걸렸던거 같음
20분.. 짦다고 하면 짦지만... 길다고 하면 길수도 있음..
애초에 응급실은 대학병원정도가 아니면 아예 없으니깐.. 거기까지 병원차에 새벽감성으로 달렸는데 20분...
내가 아픈거야 그렇수 있다고 치는데 내 자식이 아프다는데 감당할 자신있음?
또 다른 인프라가 뭐가있냐?
서울에 요기요나 배달의민족 많이 시키는 사람 많을거임 ㅇㅇ
자신이 발전된 도시인지 아닌지 파악할려면 배달의 민족 키고 배달시킬수 있는 음식가짓수를 세어보셈
그 갯수가 자신이 속한 도시의 발전 점수라고 생각함
참고로 나 배달의 민족 켜서 보면 커피숍하나랑 롯데리아 하나뜸 ㅇㅇ(그리고 지움)
이런 생활을 몇년하다보니깐 느낀게 가끔 이런애들이 있더라.. 니가 선택한 지방이니깐 니가 감당해라
맞음 내가 선택한 지방임
반대로 애기하면 내가 선택안할수있는 지방아님?
왜 사람들이 미친듯이 수도권에 갈려고 하는지
대학이 왜 서울권에 모여있는지 알겠더라
기본적인 인프라조차 설치되어있지않는데 지방가서 살라고 하니깐
미치는거지..
거기다가 서울사람들의 특유의 '곧 죽어도 서울' 이라는 생각떄문에 지방 내려간다고 하면 실패자로 보는경우가 대부분이잖아
그래서 더더욱 내려가기 싫은데 심지어 인프라도 이모양 이꼴이니
누가 내려가고 싶어함?
가끔 지방하면 세종이라고 떠오르는애들이 있는데
여기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세종이나 서울이나 별차이없음
세종에서 서울까지 몇시간이나 걸린다고;;;
마지막으로 가끔 이런 주장을 펼치는 애들이 있더라
서울이랑 경기도를 발전을 오지게 시켜놓고 천천히 지방까지 발전시키는 방법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지방은 나중에 발전시키거나 아니면 소멸 시키고
나중에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생각해야한다
이런식의 주장
진심..내가 아직도 서울에 살았거나 큰 도시에 살았다면 이런 주장을 했겠지?
심지어 이런 주장이 적지않더라고 ㅇㅇ
적지않으니깐 표가 되는거고.. 표가 되니깐 지방에 발전이 없고
그나마의 발전이 뭐..설치해줬다라는 간판만 달고온 정치인들이 많아지는거임
각자가 처한 상황이 다르고 지방에도 꽤많은 기업이랑 사람들이 살고 있음 물론 못견디고 나가는 사람도 많지만
그래도 사람이 살고있고 다른국적의 사람이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으로서 살고있는거임
지방발전해달라는게.. 서울쪽에 살고있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많고많은 지하철 하나 더 설치해달라는게 아니라
아파트 만들수있게 이미 있는 아파트 뿌시고 재건축해달라는 수준이 아님
사람이 살면서 알게모르게 사용되는 인프라를 설치해달라는 수준인거임
여기 아직 사람살고있고.. 여기에 아직할수있는것들이 있기때문에 지방에 있는 경우가 있음
이거 해결못하면 내가 힘든 정도가 아니라 내 가족들.. 내가 지켜야하는것들이 위협당하는데.. 어쩌겠어
지방 소멸을 방치하라는거는..
지방에 살고있는 사람들은 안중에도 없다는건데..
이게 얼마나 잔인하고 오만한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답이 나옴
본인이 살고있는 세상이 전부가 아님
가끔 현수막이나 뭐..설치해달라고..하는거보면.. 처절하더라
양쪽다 처절할정도로 정말 별거아닌거에 싸우는 경우가 많음
지방에 살고있는 사람들은 먼 이웃이 아님.. ktx타고 2시간내지 3시간이면 갈수있는 거리의 사람들임
멀리있는 사람도 아니고 다른 언어를 쓰고 있는 사람도 아니고 뿔이 달려있지도 않음
최소한의 상도덕적으로 생각을 해줬음 좋겠음
[베스트 댓글]
- 대구 확진자수 폭증 -> 봉쇄하자 , 서울 확진자수 폭증 ->우리 힘내자
- 과거에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해서 특정 지역 중심으로 불균형 발전해놓고, 지방에 인프라 좀 지으려고 하면 주변에 다른 연결되는 인프라가 없고 인구가 적어서 수지가 안 맞는다고 빠꾸 먹임. 일단 성장부터 하자 해서 경제성장기에 특정 지역들은 엄청나게 컸는데, 그 과실이 제대로 분배되었는지 생각해 봐야 할 문제임. 경제성 따지는게 틀린 건 아니지만 그것이 가져오고 있는, 앞으로 초래할 결과가 궤멸적이라면 이를 보완할 방법을 찾아야 함. 빈익빈 부익부가 사람한테만 적용되는 말이 아니라는 사실을 통감하는 요즘임
- 지방민들 다뒤져가고 취업자리도 없어서 겔겔대는데 불만있음 서울오시죠? 라는 식으로 배짱부리면서 사람 몰리니까 지방 가라함ㅋㅋ 뭐가 있어야 가지 수도이전한다고 적극추진한다고 말만하더니 다시 또 조용해진것봐 호남에 노인들 곧있으면 대부분 돌아가실건데 그때되면 어찌 감당하려고
└ ㅋㅋ 반박은못하고 반대만 누른거봐 졸렬하기까지하네
젊은 교수 vs 늙은 교수 강의 장단점.jpg
(출처: humoruniv )
유인원 ㅋㅋㅋㅋㅋ
근데 ㄹㅇ 나이 좀 있는 교수들이 학점에 후한 경우가 비교적 많긴 함
[베스트 댓글]
- 말하는 감자에게 학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금 제 얼굴이 한번 삶아서 으깬 감자같다고 하셨어요???
└ 그래도 매쉬드포테이토는 사람들이 좋아하는뎅...
- 2007년이었나... 당시 정년 직전이던 노교수님(학계에서 자기 분야 최고권위자)이 수업 마지막날 공부에 관해 들려주신 이야기가 그 자체로 하나의 멋진 책이었음. 내용의 깊이나 논리의 엄밀함은 물론이고, 학생들을 격려하는 진심과 인격의 무게까지 더해져서 감동을 느낌. 그뒤부터는 연로한 교수님들은 강의력과 상관없이 존경하고 존중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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