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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유머모음 ㅋㅋㅋㅋ_1028-12

9won 2021. 11. 17. 11:57

   

 

ㅋㅋㅋㅋ 9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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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주일전 6200만원 빚 고백하니 연락두절한 예비신랑.jpg

(출처: humoruniv )

 

 

6200을 일주일전에 말하는 것 부터가..

 

 

[베스트 댓글]

- 아니 ㅋㅋㅋㅋㅋㅋ진짜 말도 안나온다 지가 뭘 잘했다고 쳐울어 ㅋㅋㅋㅋㅋ

 

- 학자금 대출이랑 차량 대출 전혀 숨길게 아닌것도 결혼 일주일전에 말하는데 뭐가 더 있을줄 알고 ㅋㅋ 신뢰가 깨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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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자금 대출이 4천 있는데 차 산다고 2천을 더 대출 받는 마인드도 조금 그렇지만, 그걸 결혼 일주일 전이 되서야 털어놓는 게 가장 무서움. 아마 남자쪽은 여기서 이미 미래가 보인다고 판단했을거임... 5천쯤 다 갚았을때 "실은 내앞에 빚만 6천이고 부모님 사업빚이 1억이 더있다" 이렇게 고백하면 어쩔거임. 뜬금없이 "사실 남동생이 췌장암 2기라 병원비가 좀 많이 들어가고 있어" 이러면 어쩔거고. 중대하고 큰 문제를 곪을대로 곪았을 때, 내가 같이 고민할 틈도 없이, 나보고 책임지라고 던지면서 당연히 승낙할거라고 생각한다는게... 그게 두렵고 무서운거임.

 

- 빚을 혼자서 충분히 상환할 경제적 능력이 되면 결혼 일주일 전이 아니라 훨씬 전에 얘기했거나 끝까지 혼자서 갚으면 될 일인데 결혼 일주일 전에 얘기 꺼냈다는 건 어느정도 빚 부담을 같이 지자고 한 거 아님? 금액이 적고 많음을 떠나서 그 의도가 의심이 많이 갈 거 같은데..

 

   


   

이적 어머니가 비오는 날 자녀들에게 우산을 가져다 주지 않은 이유.JPG

(출처: humoruniv )

 

 

 

[베스트 댓글]

- 난 여중다닐때 일부러 자랑하려고 종강해서 집에있는 오빠한테 우산갖다달라고 부름 ㅋㅋ 반칭구들 목소리톤 달라지는거 꿀잼

  └ 내 사촌동생은 친구들 앞에서 아는척하면 칼찌한다고 협박했는데 부럽네...

  └ 그야 우리오빤 잘생겼으니깐

 

- 웃대인 : '아! 한번 젖으면, 더 이상 젖지 않는구나."'

 

- 어머니 교육방식도 독특한데, 아들도 전혀 기죽지 않고 잘 받아들인거같네

 

   


   

간호사와 유쾌한 주사맞기.jpg

(출처: humoruniv )

 

 

(본인만) 유쾌해요~

 

[베스트 댓글]

- 꼴에는 나름 센스있었다고 그러겠지?

 

- 개진상은 본인이 개진상인지 모르는 법

 

- 병원에서 간호사한테 되도않는 농담던저가면서 말거는애들 옆에서보면 존나 한심해보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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