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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비법 - 붕어빵 장수 비결 - 남자들은 하나만 더 챙겨주면 단골

9won 2022. 1. 9. 15:49

 

고객의 심리를 알고

시장 상황을 정확히 볼 줄 아는 분인 듯

 

 

 

싼거 찾는 사람일 수록 피곤할 비율이 매우 높다는 경험에 의한 통계적으로 시장을 분석완료 

 

 

 

 

손님 유형에 따른 특성 분석

- 연인, 혼자오는 여성/아줌마, 젋은 여성, 젋은 남성, 아저씨 무리, 여자 앞에 돈 자랑하는 남자, 생활력있는 아줌마 무리

 

 


 

붕어빵 장사하면서 느낀 것들

원 출처 사이트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834321

 

붕어빵 장사하면서 느낀것들 .txt : 클리앙

교양있는 어머니 밑에 교양있는 자식이 자란다 박리다매로 손님 잡아봤자 그사람들이 사는금액은 1000,2000 단위 임으로 사실 장사가 잘되면 잡을 필요없다 싼가격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 (싼거찾

www.clien.net

 

 

교양있는 어머니 밑에 교양있는 자식이 자란다

 

박리다매로 손님 잡아봤자 그사람들이 사는금액은 1000,2000 단위 임으로 사실 장사가 잘되면 잡을 필요없다

싼가격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  (싼거찾는사람일수록 피곤한 비율이 매우 높다)

 

시간당 단가를 올려야됨으로 5천원 1만원 단위 손님을 잡아야된다

 

술먹으면 돈쓰는데 용감해진다

 

연인들은 서로 있는 시간(데이트시간에 일환)을 더 중요하게 여기기에 늦게 줘도 별 상관 없다

 

이익 증대를 위해서 가격정책이 매우 매우 중요하다 최저가는 미끼고 가격을 큼직큼직쓰자

 

클레임에 일일히 대처하지말고 좋게좋게 하나 더주면된다

 

매대에 2층으로 가득 쌓아봐야 40개 2만원이다 금방나간다

 

붕어빵장사에 다른거 절대 안팔린다 세트매뉴로 끼어팔기로 팔아야 팔린다

 

혼자오는 뚱뚱한 여성이나 아줌마들은 붕어빵 상태에 매우 민감하다;;

 

젊은 여성들은 가격에 덜민감하다

 

젊은 여성들은 붕어빵에 요구사항이 잇따 (크림마니넣어주세요, 따땃하게, 빠삭이 붙여주세요;;)

 

생각보다 퇴근하고 간식 사들고가는사람은 없다 집가기 바쁘다

 

나이드신분은 팟 젊은 여성분은 슈크림 총계 비율은 대충 7:3

 

이쁜 여자들은 돈 계산을 못하는 경향이 있다;;;;;

 

사장들이 야간에 일하는 직원 복지로 20개씩 사들고간다

 

개꿀손님은 젊은남성, 아져시 무리, 여자앞에 돈자랑하는 남자, 생활력있는 아줌마 무리(탄것도 그냥주세요~)

 

남자들은 아는척안하고 하나만 더 챙겨주면 단골된다

 

 


 

윗 글에 대한 다양한 댓글들

 

 

 

"남자들은 하나만 더 챙겨주면 단골된다"
제가 이것때문에 20년 넘게 단골된 가게가 많습니다 ㅋㅋㅋ

 

 

 

붕어빵이 아니라 고기집에도 적용되는 장사의 법칙이 다 담겨있네요.

 

 

 

제가 여성분들 대상으로 장사할때 느낀게.. 젊은 여성들은 큰 클레임이 없고 가격이슈없음, 묵묵하게 지켜보다 서비스 주면 단골됨, 아줌마 등 연세 있으신 여성분들은 상상초월 진상이 많음, 반말 시전에 서비스 없으면 없던 서비스를 만들어내라고 함, 가격은 무조건 깎거나 하나라도 더 받아내려고함, 심지어 쇼핑백 하나더 추가나 소품이라도 집어가야 만족함. 제일싼거 사면서 제일큰 대접받길 원하고 단골 그런거없음. 뽕뽑고 다신안오려는 기질들이 다분함.
이렇더라고요 ㅠ 결국 접었습니다.

 

 

이쁜 여자들은 돈 계산을 못하는 경향이 있다;;;;;
이건 무슨뜻 인가요?? 궁금하네요
이쁜 아가씨들이 대체적으로 친절하지 않나오?
 - 주로 남자들이 계산해주다 보니 직접 계산에 서툴다, 뭐 이런 의미 아닐까요.

 

 

이런 정보가 살아있는 마케팅 빅데이터네요..^^

 

 

 

붕어빵 장사를
얼마동안 하셨는지 게시글에 없지만

단 건이 소액이든 고액이든
매출을 일으키는 사업은

데이타화 해서
분석을 하고 그 분석을 토대로
사업에 적용 하는 것이 맞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여

 

 

 

가끔 올라오는 멋진 후기 잘 보고있습니다.

저도 장사합니다만
모든 장사 매커니즘은 똑같은거 같습니다.

붕어빵이건 10억들어 하는 매장이건
다를게 없는것 같아요.

입지선정
인테리어
기본기(먹는장사면 맛)
위생
가격프라이싱
제품사이즈, 제품디자인
패키징
세트구성
마케팅
서비스
시스템
그리고 배달

노점 붕어빵이라면

저는 위생과 패키징에 좀더 힘을 쏟을거 같습니다.

노점은 비위생적인 편견만 없애주고
패키징이 전통적인 방식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훨씬 충성도가 높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맛은 어차피 생각하는 그맛으로 비슷한 맛일것이고
가격은 패키징비용을 올려서 조금 비싸게 팔아야 잘팔릴때 재미를 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붕어빵을 먹고싶어도 파는곳이 많지 않아서
새로운 블루오션 같거든요.

가격에 민감하고 말많은 고객들 많아지면 지치기만 할 가능성이 높으니
배달은 구워서 바로 나가는 시스템이라 시간 맞추기 어려울 수 있는데 배달도 가능하시면 고려해봄직 합니다.
붕어빵이 집에서 입이 심심할때 먹기 아주 좋은 아이템이면서 배달시는 가격에 확실히 덜 민감하거든요.
노점아니면 카페에서 팔 아이템이 붕어빵인데 카페에선 붕어빵 설비 갖다놓을 환경이 아니니까요.

화이팅 하시고 앞으로 할 모든사업 대박 기원합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저도 장사하는 입장에서 비싼거 먹을땐 오히려 공손(?)하고 싼거 먹을때 오히려 갑질(?)하더군요.
1인분 5만원짜리 먹으러 가서는 오히려 별말 못하고(분위기 때문에..)
1천원짜리 먹을땐 사장을 1천원짜리로 보는 경향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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